- 타이틀곡 '니가 하면'! 수많은 히트곡 탄생시킨 '블랙아이드필승'과 GOT7의 첫 호흡.
GOT7이 9월 29일 미니앨범 'MAD'로 전격 컴백한다.
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'Just right'의 활동 종료 후 딱 한 달 만에 전하는 초고속 컴백 소식이다. 그간 '남친돌'의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친 GOT7은 이번 앨범을 통해 거친 소년으로 변신했다. 컴백 전 공개한 영상과 사진에는 반항아 같은 매력을 뽐내는 GOT7의 모습이 담겨있다.
GOT7은 음악적인 면에서도 변신을 꾀했다. 힙합, 어반팝(Urban pop), 디스코, 딥하우스(Deep House)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다.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' 니가 하면’과 ‘손들어’ ‘느낌이 좋아’ ‘눈이가요’ ‘GOOD’ ‘Tic Tic Tok’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.
타이틀곡 '니가 하면'은 미쓰에이의 '다른 남자 말고 너'와 씨스타의 'Touch My Body'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'블랙아이드필승'이 프로듀싱을 맡았다. 앞선 활동 곡 '딱 좋아' '하지하지마'에 비해 다크한 감성이 강조됐다. '하지만 매일 난 무릎 꿇었어' '날 절벽으로 밀어부쳤어' 등 거친 표현도 주저하지 않았다.
두 번째 트랙 '손들어'는 미국 남부 힙합 스타일의 곡이다. GOT7은 첫눈에 반한 이성에게 건네는 적극적인 고백의 말을 가사에 담았다. 위험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자를 범인으로, 그 여자에게 반한 남자를 경찰로 표현한 가사가 유머러스하다.
마지막 트랙 'Tic Tic Tok'은 딥하우스(Deep House) 장르의 곡으로, 그루브한 베이스와 보컬이 인상적이다.